버거킹 신메뉴 오리지널 아보카도 잭 출시 후기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제품명 :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싱글/더블)

판매기간 : 24년 6월 3일(월) ~ 24년 8월 11일(일)

유의 사항
*본 제품은 실제 이미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본 제품은 밀, 대두, 우유, 돼지고기, 토마토, 쇠고기, 난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부 매장은 행사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제외매장
대명비발디점 오션월드점 김포현대아울렛 대전현대아울렛점 광주신창점

 

 

안녕하세요 준비입니다.

오늘은 버거킹의 신메뉴인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이 나왔다는 소식과 함께 버거킹에 방문하여 직접 먹어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의 특징은 버거에 아보카도, 앵거스 비프, 콜비 잭 치즈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렇다면 왜 이런 재료를 사용하였고, 이런 재료를 사용하여 어떤 차별점을 만들었는지 하나하나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특이한점은 햄버거에 아보카도가 들어갔다는 점인데요. 퓨레나 제품 형태가 아닌 생아보카도를 썰어 넣었다는 것입니다. 숲의 초록 버터라고도 불리는 아보카도는 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의 고소함을 주는데요,

아보카도를 사용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보카도가 변색이 금방되고 관리하기 까다로운편에 속하는데 아보카도가 햄버거에 들어간다니 프랜차이즈 버거집의 퀄리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주는 느낌입니다.
 

다음은 앵거스 비프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앵거스 비프가 뭘까요? 다소 생소한 이름이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앵거스 비프란 앵거스(Angus)라는 소 품종을 의미하는데요. 원래는 스코틀랜드 앵거스 지역에서 유래된 소고기 품종으로 고기질이 뛰어나고, 마블링이 뛰어나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품종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콜비 잭 치즈(Colby-Jack Cheese) 인데요. 콜비 잭 치즈란 콜비 치즈(Colby Cheese)와 몬터레이 잭 치즈(Monterey Jack Cheese)를 섞어 만든 치즈인데요.

노란색을 띄는 체다치즈와 비슷한 콜비 잭 치즈는 체다치즈보다 달콤한 맛과 버터의 풍미를 가지고 있으며 체다치즈보다 염도가 낮아 덜 짜다는 특징이 있으며,

몬터레이 잭 치즈는 흰색에서 약간의 노란 아이보리 색을 띄며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과 치즈 특유의 톡쏘는 맛이 있다는 것과 잘 녹는다는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장점들을 합쳐 만들어 진것이 바로 콜비 잭 치즈인데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치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olbqt6p8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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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패티가 두장 들어간 아보카도 잭 더블을 주문했는데요.

좌 : 오리지널스 아보카도잭 싱글 가격 (세트, 단품) / 우 : 오리지널스 아보카도잭 더블 가격 (세트, 단품)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싱글의 경우
단품가격 10,900￦
세트 가격 13,400￦
L 세트 14,100￦ 이며

패티가 2장 들어간 더블의 경우
단품가격 14,900￦
세트가격 17,400￦
L세트 18,100￦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버거킹 의정부발곡역점을 방문하여 이번달 생일을 맞이하여 버거킹에서 준 생일 불고기 주니어 와퍼 무료 쿠폰을 사용하여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더블 라지 세트와 불고기 주니어 와퍼, 디저트로 설향 딸기 선데이 까지 주문하였습니다.

영수증

 

 
 
먹기전에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보카도 잭 싱글과 더블의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각각 알아보도록 할까요?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싱글 영양성분, 칼로리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더블 영양성분, 칼로리

 
고열량의 재료가 많이 들어간 탓에 역시 칼로리가 굉장히 높은걸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맛있는 버거를 먹는 입장에서 다이어트를 신경쓰진 않겠죠? 칼로리는 곧 맛의 전투력이니 칼로리가 높은만큼 맛있을거라 기대감이 드는군요.
 

원산지 표시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의 원산지는 다음과 같은데요.
호주산 쇠고기와 미국산 베이컨이 들어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아보카도 잭 더블 버거를 바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보카도 잭 더블

 
일단 버거가 굉장히 큰데요, 엄청나게 묵직합니다. 성인 남성 손바닥에 대어도 저정도 크기면 대략 어느정도 크기인지 감이 오시나요? 비주얼은 그야말로 혈관이 막힐 정도로 묵직하면서 야무진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스 아보카도 잭 더블 버거

 
버거 안의 구성물은 다음과 같은데요. 소고기 패티 2장, 잭 몬터레이 치즈, 베이컨, 아보카도, 생양파, 토마토, 양상추, 소스가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한입 베어물자마자 진한 소고기의 육향과 함께 불맛이 올라왔고 콜비 잭 치즈가  그 위를 포근하게 감싸 안아 흐르고 있구요 베이컨도 그와중에 한 몫 하고 있습니다. 토마토와 양파의 아삭함과 산뜻함, 고기의 진한 육향과 치즈의 달콤짭짤하면서 부드러운 풍미, 그위에 한층 더 얹어 주는 아보카도와 소스가 함께 어우러 지는데,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진짜 미국에 있는 버거집에 가서 버거를 먹는다면 이런느낌일까요?? 
 

제가 먹어본 버거킹 버거중 역대급으로 제일 맛있었구요. 가격이 좀 나가긴 하지만 웬만한 수제버거 뺨따구 때려버리는 수준의 맛으로 진짜 맛있습니다. 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려요.
 
확실히 평소에 먹는 고기패티보다 고기의 맛과 향이 진하게 느껴졌고 다른 재료의 조화 역시 말해 뭐해 입아플 정도로 맛있는거 + 맛있는거 + 맛있는거 + 맛있는거 조합인데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구요. 솔직히 버거킹 전체적으로 맛있다고 생각하고 있긴했는데 이번 버거만큼은 정말 맛있다고 말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기름지면서 고소하고 녹진한 맛이 혀를 유린해버리는데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 흡입했습니다.

버거하나만 먹어도 배가 터질정도에요. 물론 가격도 그만큼 비싸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한다는게 저의 결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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